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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화 정리 by 행복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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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급판으로 다시 봤다, 영화가 끝난 후 밀려오는 허무감은 여전했지만 극장판으로 볼 때보다 몇 장면에서 더 터졌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주크박스 앞에서 노래 한 번 더 틀게 해 달라고 할아버지한테 보챌 때 |
One of the best movie. |
음, 그냥 무난했던? 사실 젬마 아터튼 때문에 본 건데 어르신들의 연기가 소소하고 훈훈한 재미를 준다, 젬마 아터튼도 귀여웠고, 내용은 그냥 무난했음 |
본 지 좀 됐는데 어떤 기사 읽고 생각나서 끄적임, 이 영화는 정말 재밌게 볼 줄 몰랐는데, 마음에 쏙 든 건 아니지만 다소 진부한 소재로 이 정도 뽑아냈다는 데 놀랐음, 연기의 중요성이 돋보인 영화 |
마냥 킬링 타임용은 아니네, 그렇다고 '나는 전설이다' 만큼 임팩트 있는 영화도 아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다, 어중간한 성격을 띄긴 해도 양쪽 다 중박은 치는 듯 |
기승까지는 정말 흥미롭게 봤고 바스터즈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멜라니 로랑이 반가웠음, 예전엔 몰랐는데 웃는 모습이 예쁘더라, 시간 죽이기에 괜찮았던 영화 |
세 편의 애니메이션 중 가장 재밌었다, 후반부에서 힘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루시라는 새 캐릭터도 정말 잘 잡았고 요즘 영화들에서 거의 맛보기 힘든 신선함도 일부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영화! |
1편을 본 지 10년도 더 돼서 내용이고 뭐고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지만 그 이전 얘기라 별 상관없었다, 식상한 소재로 꽉 차 있지만 그래도 재밌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재미와 더불어 희망과 감동도 있었던 영화 |
요즘 애니메이션이 재밌네, 에픽과 몬스터 대학교, 슈퍼배드2를 며칠에 걸쳐 봤는데 셋 다 재밌게 봤다, 워낙 독특해서 바로 알아들은 목소리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아지즈 안사리, 민달팽이 완전 귀여움 |
신선한 내용은 아니고 반전들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지만 포장이 상당히 괜찮았다, 결말도 좋았고 나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알게 해 준 영화 |
전지적 시점에서 보기 괴로운 내용이지만 이렇게 후유증 남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 묵직하면서도 깔끔하고 좋았다, 좋다, 좋다, 좋다 |
시간 죽이기에 딱 무난했다, 그리 탄탄하지도, 그리 허술하지도 않은, 말 그대로 딱 무난한 영화, 재다이얼 버튼 대목만 참고 넘어갈 수 있다면 |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는 하나 역시 극적인 면이 강하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즐겨볼 수 있는 전달력이 뛰어난 고전, 현대극의 중심도 이야기로 되돌아갔으면 싶다 |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우선 3D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영화였고 영상을 보면서 여러 번 감탄했음, 이 점은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랄 정도, 캐스팅도 훌륭하고, 하지만 3D로 안 봤으면 턱이 빠져라 씹었을 영화 |
케케묵은 대사들과 케미 없는 로맨스, 하지만 중반부터 꽤 흥미롭고 볼거리가 많아 괜찮았음, 아무리 그래도 칼로 나무 패는 왕과 꼰대에게도 발리는 근위대장은 안습 |
너무 깊이 들어가서 보기 불편했음, 하지만 그게 매력이기도 한 영화, 니콜 키드먼에게 박수를, 당분간 존 쿠삭 영화는 보기 힘들 듯... |
우선 오브리 플라자를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줄다리기하는 솜씨도 좋고 내용도 알차고 결말도 멋지고 꽤 마음에 드는 영화 |
영화 좋다, 나중에 오즈의 마법사 꼭 챙겨 봐야겠다, 미셸 윌리엄스에게 끌린 건 이번이 처음, 각 캐릭터를 조금만 더 잘 살렸다면 좋았을 텐데 |
좀비판 로미오와 줄리엣? 생각보다 전개도 부드럽고 웃음 코드도 괜찮고 결말도 좋고 배우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의외의 복병을 만난 느낌, 가볍게 즐기기 딱 좋았다 |
내 생애 첫 3D 관람 영화, 밋밋한 이야기와 전개는 3D 할아버지가 와도 벌충할 수 없을 듯, 다만 볼거리만은 넘쳐난다, 조 샐다나가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 |
동네북 오누이의 마녀 사냥기, 생각보다 볼만했다, 시원시원하니 시간 죽이기에 좋다, 필라 바틸라를 알게 된 영화 |
기대만큼의 영화는 아니었으나 기대에 못 미치지도 않은 영화, 말이 이상한가? 어르신들 덕에 재밌게 봤습니다 |
결말이 묘하게 마음에 드는 영화, 그리고 약간의 카타르시스, 여주인공의 연기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
쓸데없이 따라가기 힘든 구성과 공연한 멋이 불편했고 그 안에 깊이를 담으려는 시도마저 실패했다, 하지만 장쯔이는 역시 멋있었다 |
정형화에서 벗어난 투박한 이야기가 좋았음, 나름 신선한 충격으로 시작해 우둘투둘 감정선을 따라 재밌게 봄 |
설정에도 빈틈은 있지만 전개만 설렁설렁하지 않았어도 참 좋았을 뻔한 영화, 그래도 재밌게 봤다, 촬영기법도 신선하고 결말도 좋고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런데 펄프 픽션이 못내 그리운 이유는 뭘까, 나중에 시간 되면 다시 봐야지 |
그래픽 기술 ★★★ 최고의 명대사는 'Because we're connected.' |
유쾌하고 바보 같고 슬프고 소름 끼치고 행복하고 대중성과 독립성 사이를 줄타기하는 저예산 영화, 반가웠던 AD 메이비 |
담배는 해롭고 자본은 무섭다, 후반부가 조금 산만했지만 한국의 현실과 맞물려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충분히 재밌었다 |
주성치의 건재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쉬즈 더 원 이후로 오랜만에 서기의 매력에 푹 빠져서 봤다 |
25번째 시즌을 맞는 현악 사중주단 퓨그의 내적 갈등을 이야기한다, 배우와 대사가 참 좋았다 |
"What is your center?" 간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본 영화, 마지막 아이들 대사에 감동해서 울다 웃었음 |
우사마 빈 라덴 사살기, 한 번 삐끗하긴 했지만 몰입도도 좋았고 제시카 채스테인의 매력을 본 영화 |
반지의 제왕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 용에게 빼앗긴 왕국 에레보를 되찾기 위해 떠나는 드워프 원정대의 첫 번째 이야기 |
그 당시 봤으면 더 재밌었을 영화, 중동을 사랑하는 현장 요원과 중동을 멸시하는 본부 상관이 테러단체 두목을 잡기 위한 작전을 펼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
폴리네시아 섬의 조상이 남미인일 수 있다는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뗏목 하나로 태평양을 건넌 전설의 네덜란드 탐험가 토르 하이에르달의 이야기, 굿굿 |
살날이 몇 년 남지 않은 38살 장애인 마크가 전문가 셰릴의 도움을 받아 성에 눈뜨는 이야기, 셰릴의 저서와 마크의 글들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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