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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화 정리 by 행복결말

끄적끄적 2013. 3. 3. 12:15


The Heat, 2013

더 히트

 The Heat
(2013) on IMDb


무등급판으로 다시 봤다, 영화가 끝난 후 밀려오는 허무감은 여전했지만 극장판으로 볼 때보다 몇 장면에서 더 터졌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주크박스 앞에서 노래 한 번 더 틀게 해 달라고 할아버지한테 보챌 때

Disconnect, 2012

디스커넥트

Disconnect (2012) on IMDb


One of the best movie.

Unfinished Song, 2012

송 포 유

Unfinished Song (2012) on IMDb


음, 그냥 무난했던? 사실 젬마 아터튼 때문에 본 건데 어르신들의 연기가 소소하고 훈훈한 재미를 준다, 젬마 아터튼도 귀여웠고, 내용은 그냥 무난했음

New World, 2013

신세계

New World (2013) on IMDb


본 지 좀 됐는데 어떤 기사 읽고 생각나서 끄적임, 이 영화는 정말 재밌게 볼 줄 몰랐는데, 마음에 쏙 든 건 아니지만 다소 진부한 소재로 이 정도 뽑아냈다는 데 놀랐음, 연기의 중요성이 돋보인 영화

World War Z, 2013

월드워Z

World War Z (2013) on IMDb


마냥 킬링 타임용은 아니네, 그렇다고 '나는 전설이다' 만큼 임팩트 있는 영화도 아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다, 어중간한 성격을 띄긴 해도 양쪽 다 중박은 치는 듯

Now You See Me, 2013

나우 유 씨 미

Now You See Me (2013) on IMDb


기승까지는 정말 흥미롭게 봤고 바스터즈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멜라니 로랑이 반가웠음, 예전엔 몰랐는데 웃는 모습이 예쁘더라, 시간 죽이기에 괜찮았던 영화

Despicable Me 2, 2013

슈퍼배드 2

 Despicable Me 2
(2013) on IMDb


세 편의 애니메이션 중 가장 재밌었다, 후반부에서 힘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루시라는 새 캐릭터도 정말 잘 잡았고 요즘 영화들에서 거의 맛보기 힘든 신선함도 일부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영화!

Monsters University, 2013

몬스터 대학교

 Monsters University
(2013) on IMDb


1편을 본 지 10년도 더 돼서 내용이고 뭐고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지만 그 이전 얘기라 별 상관없었다, 식상한 소재로 꽉 차 있지만 그래도 재밌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재미와 더불어 희망과 감동도 있었던 영화

Epic, 2013

에픽: 숲속의 전설

Epic (2013) on IMDb


요즘 애니메이션이 재밌네, 에픽과 몬스터 대학교, 슈퍼배드2를 며칠에 걸쳐 봤는데 셋 다 재밌게 봤다, 워낙 독특해서 바로 알아들은 목소리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아지즈 안사리, 민달팽이 완전 귀여움

Oblivion, 2013

오블리비언

Oblivion (2013) on IMDb


신선한 내용은 아니고 반전들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지만 포장이 상당히 괜찮았다, 결말도 좋았고 나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알게 해 준 영화

The Hunt aka Jagten, 2012

더 헌트

The Hunt (2012) on IMDb


전지적 시점에서 보기 괴로운 내용이지만 이렇게 후유증 남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 묵직하면서도 깔끔하고 좋았다, 좋다, 좋다, 좋다

The Call, 2013

더 콜

 The Call
(2013) on IMDb


시간 죽이기에 딱 무난했다, 그리 탄탄하지도, 그리 허술하지도 않은, 말 그대로 딱 무난한 영화, 재다이얼 버튼 대목만 참고 넘어갈 수 있다면

The Great Escape, 1963

대탈주

 The Great Escape
(1963) on IMDb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는 하나 역시 극적인 면이 강하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즐겨볼 수 있는 전달력이 뛰어난 고전, 현대극의 중심도 이야기로 되돌아갔으면 싶다

Man of Steel, 2013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 on IMDb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우선 3D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영화였고 영상을 보면서 여러 번 감탄했음, 이 점은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랄 정도, 캐스팅도 훌륭하고, 하지만 3D로 안 봤으면 턱이 빠져라 씹었을 영화

Jack the Giant Slayer, 2013

잭 더 자이언트 킬러

 Jack the Giant Slayer
(2013) on IMDb


케케묵은 대사들과 케미 없는 로맨스, 하지만 중반부터 꽤 흥미롭고 볼거리가 많아 괜찮았음, 아무리 그래도 칼로 나무 패는 왕과 꼰대에게도 발리는 근위대장은 안습

The Paperboy, 2012

페이퍼보이

 The Paperboy
(2012) on IMDb


너무 깊이 들어가서 보기 불편했음, 하지만 그게 매력이기도 한 영화, 니콜 키드먼에게 박수를, 당분간 존 쿠삭 영화는 보기 힘들 듯...

Safety Not Guaranteed, 2012

안전은 보장 못 함

 Safety Not Guaranteed
(2012) on IMDb


우선 오브리 플라자를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줄다리기하는 솜씨도 좋고 내용도 알차고 결말도 멋지고 꽤 마음에 드는 영화

Oz the Great and Powerful, 2013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Oz the Great and Powerful
(2013) on IMDb


영화 좋다, 나중에 오즈의 마법사 꼭 챙겨 봐야겠다, 미셸 윌리엄스에게 끌린 건 이번이 처음, 각 캐릭터를 조금만 더 잘 살렸다면 좋았을 텐데

Warm Bodies, 2013

웜 바디스

 Warm Bodies
(2013) on IMDb


좀비판 로미오와 줄리엣? 생각보다 전개도 부드럽고 웃음 코드도 괜찮고 결말도 좋고 배우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의외의 복병을 만난 느낌, 가볍게 즐기기 딱 좋았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on IMDb


내 생애 첫 3D 관람 영화, 밋밋한 이야기와 전개는 3D 할아버지가 와도 벌충할 수 없을 듯, 다만 볼거리만은 넘쳐난다, 조 샐다나가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

Hansel & Gretel: Witch Hunters, 2013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Hansel & Gretel: Witch Hunters
(2013) on IMDb


동네북 오누이의 마녀 사냥기, 생각보다 볼만했다, 시원시원하니 시간 죽이기에 좋다, 필라 바틸라를 알게 된 영화

The Best Exotic Marigold Hotel, 2011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The Best Exotic Marigold Hotel
(2011) on IMDb


기대만큼의 영화는 아니었으나 기대에 못 미치지도 않은 영화, 말이 이상한가? 어르신들 덕에 재밌게 봤습니다

American Mary, 2012

아메리칸 매리

 American Mary
(2012) on IMDb


결말이 묘하게 마음에 드는 영화, 그리고 약간의 카타르시스, 여주인공의 연기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The Grandmaster, 2013

일대종사

 Yi dai zong shi
(2013) on IMDb


쓸데없이 따라가기 힘든 구성과 공연한 멋이 불편했고 그 안에 깊이를 담으려는 시도마저 실패했다, 하지만 장쯔이는 역시 멋있었다

Celeste & Jesse Forever, 2012

셀레스트 앤 제시 포에버

 Celeste & Jesse Forever
(2012) on IMDb


정형화에서 벗어난 투박한 이야기가 좋았음, 나름 신선한 충격으로 시작해 우둘투둘 감정선을 따라 재밌게 봄

Upside Down, 2012

업사이드 다운

 Upside Down
(2012) on IMDb


설정에도 빈틈은 있지만 전개만 설렁설렁하지 않았어도 참 좋았을 뻔한 영화, 그래도 재밌게 봤다, 촬영기법도 신선하고 결말도 좋고

Django Unchained, 2012

장고: 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2012) on IMDb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런데 펄프 픽션이 못내 그리운 이유는 뭘까, 나중에 시간 되면 다시 봐야지

Iron Man 3, 2013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on IMDb


그래픽 기술 ★★★
기네스 펠트로의 철권 ☆
악역이 매력 없네

최고의 명대사는

'Because we're connected.'

Ruby Sparks, 2012

루비 스팍스

 Ruby Sparks
(2012) on IMDb


유쾌하고 바보 같고 슬프고 소름 끼치고 행복하고 대중성과 독립성 사이를 줄타기하는 저예산 영화, 반가웠던 AD 메이비

The Insider, 1999

인사이더

 The Insider
(1999) on IMDb


담배는 해롭고 자본은 무섭다, 후반부가 조금 산만했지만 한국의 현실과 맞물려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충분히 재밌었다

Journey to the West: Conquering the Demons aka 西遊降魔篇, 2012

서유항마편

 Xi You Xiang Mo Pian
(2013) on IMDb


주성치의 건재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쉬즈 더 원 이후로 오랜만에 서기의 매력에 푹 빠져서 봤다

A Late Quartet, 2012

레이트 쿼텟

 A Late Quartet
(2012) on IMDb


25번째 시즌을 맞는 현악 사중주단 퓨그의 내적 갈등을 이야기한다, 배우와 대사가 참 좋았다

Rise of the Guardians , 2012

가디언즈

 Rise of the Guardians
(2012) on IMDb


"What is your center?" 간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본 영화, 마지막 아이들 대사에 감동해서 울다 웃었음

Zero Dark Thirty, 2012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
(2012) on IMDb


우사마 빈 라덴 사살기, 한 번 삐끗하긴 했지만 몰입도도 좋았고 제시카 채스테인의 매력을 본 영화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호빗: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on IMDb


반지의 제왕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 용에게 빼앗긴 왕국 에레보를 되찾기 위해 떠나는 드워프 원정대의 첫 번째 이야기

Body of Lies, 2008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2008) on IMDb

그 당시 봤으면 더 재밌었을 영화, 중동을 사랑하는 현장 요원과 중동을 멸시하는 본부 상관이 테러단체 두목을 잡기 위한 작전을 펼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Kon-Tiki, 2012


콘 티키
 Kon-Tiki
(2012) on IMDb

폴리네시아 섬의 조상이 남미인일 수 있다는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뗏목 하나로 태평양을 건넌 전설의 네덜란드 탐험가 토르 하이에르달의 이야기, 굿굿

The Sessions, 2012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The Sessions
(2012) on IMDb

살날이 몇 년 남지 않은 38살 장애인 마크가 전문가 셰릴의 도움을 받아 성에 눈뜨는 이야기, 셰릴의 저서와 마크의 글들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함

Now Is Good, 2012

나우 이즈 굿
 Now Is Good
(2012) on IMDb


내 눈물을 쏙 뺀 영화, 백혈병에 걸렸지만 치료를 포기하고 남은 생을 즐기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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