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미드 신작 감상 후기 & 클립 (~10/23)

끄적끄적 2013. 10. 23. 20:14

브루클린 나인-나인 S01E06

핼러윈 에피, 재밌다! 지난주에 터진 포텐을 이어 나간다, 시너지도 좋고 서장을 이런 식으로 써먹으니 재밌네, 그리고 다시 1,2회의 서장을 보는 느낌

서장 금고 안에 랩으로 싼 샌드위치는 진정 깨알 같았음, 섹스 테잎 농담 재밌던데 써먹기 힘들겠지, 시청률 상승



헬로 레이디즈 S01E04

제시카가 스티븐을 닮아 가는 느낌, 스티븐은 처음엔 귀여웠는데 지난 회 이후로 보면 볼수록 얄밉네, 특히 아스파라거스 씹는 장면
재밌게 봤지만 발전 없이 정형화되는 패턴이 문제, 북한 농담이 나오고 현지 평은 지금까지 중 최고

압권은 스티븐이 모델 킴벌리의 뒷모습을 보며 아쉬워하는 장면 (나도 아쉽더라, 저 모델 정보가 안 뜸)




맘 S01E05

이번 회는 두 남자와 2분의 1 느낌? 자전거 타고 국경 넘는다는 이런 설정 진짜 좋음, 투 브로크 걸즈 뒤에서 잘 버티고 있다, Way to go!



숀 세이브즈 더 월드 S01E03

션이 딸 때문에 호들갑 떠는 장면만 아니면 정말 괜찮을 뻔했는데 너무 과해서 감점

처음에 사장은 미스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알차다, 딸은 갈수록 더 귀엽고 사장은 갈수록 더 재밌고, 시청률이 엄청 우울하던데 살아났으면 좋겠음



대즈 S01E06

재미없다



더 밀러스 S01E03

3회 재밌더라, 1회가 부모님의 입담이었다면 3회는 잘 짜여진 각본의 승리, 여러가지 면모를 보여주는 밀러 가족, 근데 사위는 진짜 미스캐스팅이다



P.S: 쇼타임에서 '마스터스 오브 섹스' 2기 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