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드 신작 감상 후기 (~10/16)

끄적끄적 2013. 10. 16. 23:56

브루클린 나인-나인 S01E05

이제까지 중 최고였음,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나? 오늘의 히어로는 의외로 테리, 테리 때문에 아주 낄낄대면서 봤네, 지나도 정말 좋았고, 지난주에 시너지가 아쉽다고 했는데 이번 주에 제대로 보여주더라, 역시 공공의 적이 있어야 함, 다만 마무리는 또 페랄타 혼자 지었지만, 이제 찰스도 자리 잡았고 심지어 히치콕도 자리를 잡았는데 홀트 서장과 로사가 아직임, 홀트 서장은 지난주에 자리 잡기에 실패했고 로사 중심의 회차가 한 번 나와야 할 듯, 그나저나 서장은 캐릭터가 좀 어정쩡해졌음, 지혜롭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었다가 갑자기 까칠한 서장으로 변모했다가 이젠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어중간한 상황, 하루빨리 수습해서 중심을 세워주면 좋을 듯, 한 시즌으로 끝내기엔 아쉬운 쇼니까

#101 #102 #103 #104 #105

대즈 S01E05

가정부 최고, 이번 주 내용은 촬영하다가 중간에 어떤 장면이 재밌어서 선로를 확 틀어버린 느낌인데...

괜찮은 소재로 중반까지 잘 나가다가 더럽게 급변하지만 재밌게 잘 보긴 했다, 캔슬 전에 브렌다 송 위주로도 한 편 뽑아 줬으면 좋겠는데

#101

디 오리지널스 S01E03

재밌다! 아직까지 흐트러짐 없이 재미를 더해가고 있고 몰입도가 점점 높아진다, 클라우스의 차가운 뱀 같은 면모가 돋보인 회차

#101 #102

P.S: '대즈'와 '디 오리지널스'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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